서울과 부산 등 코인 노래연습장을 돌며 화폐교환기를 부수고 현금을 빼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4일) 3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서울과 부산 등 11곳의 코인노래연습장에 침입해 화폐교환기를 부수고 안에 있는 현금 총 3,3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잠복 근무 끝에 A씨를 현장 체포한 경찰은 피해금 행방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방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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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