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헌재는 재판관 평의를 거쳐 오는 20일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8차까지 진행했고, 오는 18일 9차 기일을 열기로 했는데 한 번 더 변론기일이 추가된 겁니다.
증인으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전 경찰청장을 채택했습니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 조 청장은 국회와 윤 대통령 양측 증인으로, 이들에 대한 증인 신문은 오는 20일 열립니다.
[조유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