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며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내일(15일) 오후 퇴진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은 광화문 광장, 서울시청 인근에서 각각 집회와 행진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 소통을 유지하고,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합니다.
또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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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