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황 선수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 변호사는 굉장히 해괴하고 흉측한 판결이라며 대한민국 법원이 성범죄자에게 얼마나 너그럽고 피해자의 상처에 얼마나 이해도가 낮은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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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윤효정, 편집: 유수빈·문하온, 디자인: 최서우, 영상취재: 김태효]
윤효정 기자(yoon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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