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녀 피겨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차준환과 김채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했습니다.
두 선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에는 두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렸습니다.
두 선수는 오는 20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두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차준환 / 남자 피겨 금메달 : 정말 열심히 준비한 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한 것 같고요.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게 돼서 영광스럽고,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많은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서 앞으로 더 남은 경기들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채연 / 여자 피겨 금메달 :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목표로 준비하긴 했지만 가서는 최대한 제 거에 집중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잘된 것 같고 제가 준비한 걸 다 할 수 있어서 그리고 메달을 딴 거에 대해서 가장 만족해요.]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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