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의 당선을 선호한다는 유권자는 51%,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의 당선을 선호한다는 유권자는 40%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어제(14일) 밝혔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5%였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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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