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수급 추계를 통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의대 정원 관련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의 질문에, 현행 대입 시행 계획인 2천 명에 얽매이지 않고 수급 추계를 제대로 해 논의하겠다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증원 전 정원인 3,058명부터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냔 질문엔, 특정 숫자를 염두에 두지 않고 현장 의견을 들어 조정하겠다는 거라고 답했습니다.
교육부에 내년도 정원을 언제 통보할 거냔 질문엔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수험생·학부모의 불안을 덜고 학교에서도 준비 기간이 있어야 해 가능한 빨리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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