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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내내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불청객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다만 주말 동안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야외활동하실 때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날은 초봄처럼 온화해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남부 곳곳으로는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구와 부산11도, 울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구름만 지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20mm 정도고요.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내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며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체감 온도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들쑥날쑥한 기온에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여전히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주말 동안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캐스터) (노수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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