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를 맞아 오늘 무안공항 1층 합동분향소에서 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족과 국회의원,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이 이뤄졌습니다.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사고 원인이 철저히 규명돼야 하며 항공 안전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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