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한미 외교수장이 만났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독일 뮌헨에서 한미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북핵 문제, 경제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며 대북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조선, 원자력과 LNG 등 에너지, 첨단기술 등에 한미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윤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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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