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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추위는 쉬어 가겠습니다. 아침 전국 많은 지역이 영상권으로 출발했습니다. 낮에도 평년 기온을 크게는 5도 안팎 웃돌겠고, 종일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북서쪽의 찬 바람이 불어 들어 내일 아침 다시 날이 추워지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추위 대신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대구의 공기 질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4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먼지 수치가 1.5배 가량 높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고, 밤에 수도권 지역부터 초미세먼지는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중북부 곳곳은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불 등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은 9도 대전과 전주 12도, 대구와 경주 14도가 예상되고요. 수원과 원주 10도 세종과 여수 11도로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포근 #미세먼지 #추위전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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