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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에선 산불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날씨 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인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다시 일상에 시작되는 오늘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영하 0.2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과 광주 5도, 강릉 6도, 대구 7도, 강릉 6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6에서 8도 가량이나 낮아지겠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고요. 해안가로는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쪽지방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건조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에서 5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요. 동해안으로 온 강한 너울성 파도도 유입되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겨울 #한파 #건조 #화재 #강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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