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한 빵집입니다.
마감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문을 활짝 열어둔 주인, 친구라도 기다리는 걸까요?
어머나, 가게를 찾아온 건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
자연스럽게 가게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더니 빤히 점주를 바라보는데요.
날름날름 혀를 내밀며 입맛을 다시기까지 하네요.
점주는 익숙한 듯 강아지에게 빵을 건네주고, 정중히 빵을 받아든 강아지는 여유롭게 식사 시간을 즐기는데요.
사실 이 녀석은 이웃집 반려견으로 오랜 시간 점주와 마감 시간을 함께해왔다고 하네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조회수 45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이런 방문이라면 기다릴 가치가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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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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