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류 스타죠.
배우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도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최근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의 한 사립학교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하와이에 거주 중으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통 큰 기부'가 어린 환자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잘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