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안효섭의 만남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된 작품이죠.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는 7월 관객과 만납니다.
"지하철이 멈췄다 동호대교 한가운데에서 이거, 그 소설 시작이랑 똑같잖아"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로 같은 제목의 웹 소설이 원작인데요.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 역에는 배우 안효섭이, 김독자와 함께 멸망한 세계를 구하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은 이민호가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더 테러 라이브', '대홍수'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동호대교가 무너지고 지하철이 뒤집히는 등 평범한 일상 속 공간이 멸망하는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고요.
제작비는 올해 개봉 예정작 중 가장 많은 3백억 원이 투자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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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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