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등급 판정을 받아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경기 성남 분당의 수내교가 임시 개통했다.
통행이 재개된 구간은 분당 방향 4차선 도로로. 현재 가설 교량이 설치된 상태다. 서울 방향 4차선 도로는 내년에 교체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성남시는 탄천에 설치된 18개 노후 교량을 교체하거나 보강 공사를 하고 있다.
김승돈 기자(ksd4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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