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심판이 오늘 정식 변론을 시작합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2시 이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2부장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5일 탄핵소추됐습니다.
앞서 국회 측은 지난달 22일 3차 변론준비기일에 이 검사장 등 피청구인에 대한 신문을 요청했는데, 헌재는 오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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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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