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각계의 반발 속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안건을 가결한 가운데, 12.3 내란의 핵심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이 잇따라 국가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에 이어 다른 내란 혐의자들까지 줄지어 구제 신청을 한 겁니다. 야권 6개 정당은 “인권위 설립 목적과 역할에 반하는 행위이며 사법기관의 독립성을 침해했다”며 권고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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