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이른바 '검사 탄핵' 사건 심판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피청구인 당사자 신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7일) 열린 이 사건 첫 변론기일에서, 다음 기일인 오는 24일 오후 4시에 당사자 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은 이 검사장 등 피청구인에 대한 신문을 신청했는데, 재판부가 평의 결과 신청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헌재는 다음 기일에서 피청구인과 청구인 측 최종 의견 진술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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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