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에서 피청구인 당사자 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2부장의 첫 변론에서 "당사자 본인 신문에 대해 재판관 평의 결과 이렇게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2차 변론기일인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고 이날 변론을 끝낼 예정입니다.
[정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