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무학여고에서 난 불은 상하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설치된 열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추정 원인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종 조사 결과는 아니라고 밝혔는데, 이번 감식에서 확보된 증거물을 화재증거물감정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는 등 정밀 분석을 진행한 뒤 결론을 낼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난 화재로 급식실 건물과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 11대가 불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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