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고유영토론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19세기 일본 지도 '대일본부현전도'를 '이달의 고지도'로 선정해 독도체험관에서 전시합니다.
1872년 일본의 우치다 신사이가 만든 지도에는 동해상의 울릉도와 독도가 각각 죽도와 송도로 표기돼 있고 조선 영역과 같은 황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또 당시 일본의 서북쪽 경계가 오키섬까지로 인식됐음을 알려주는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지도는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에서 전시됩니다.
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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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