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연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등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어제(17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보다 0.08%P(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문별 연체율은 기업대출이 전월보다 0.1%P 하락했고, 가계대출은 0.03%P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천억원 감소한 2조8천억원으로 집계됐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조3천억원 늘어난 4조3천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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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