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 운영이 폐쇄되면서 광주공항의 존치와 국제선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어제(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공항을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 무안국제공항은 물류 특화 공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항구적인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무안공항은 물류·화물 중심 공항으로 전환하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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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