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8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이 진행됩니다.
증인 신문 없이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그동안 다루지 못한 증거와 주장을 하는데요.
헌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오늘 재판의 주요 내용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에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9번째 변론까지 왔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오늘의 주요 내용을 법조팀 김예린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오늘은 지난 재판과 같이 증인 신문이 없습니다. 어떤 절차가 진행되죠.
<질문 2> 양측이 2시간 동안 주장을 펼치는 것은 처음인데 준비된 내용이 알려진 게 있습니까.
<질문 3> 오늘 재판에서 윤 대통령의 변론 기일이 변경될 지도 관심입니다. 지난 재판에서 오는 20일 목요일에 10차 변론을 지정했는데, 윤 대통령 측이 변경을 신청했죠.
<질문 4> 오늘 변론에서 재판부가 평의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나요.
<질문 5> 만약 변론 기일을 변경하게 된다면 재판 일정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죠.
오늘 탄핵심판은 지난주와 다르게 오후 2시부터 진행이 됩니다.
종일 재판은 아니지만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재판의 주요내용은 연합뉴스TV에서 실시간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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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김예린(y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