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대장동 의혹 민간업자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7일) "이 대표를 3월 21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인 채택은 이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달라는 검찰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재판부는 이번 주 내로 이 대표에게 소환장을 보낼 방침입니다.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 , 유동규 전 본부장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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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