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여론조사 결과, 범 보수 진영 후보들 중에선 김문수 장관을 선두로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가 고른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찍은 사람들 중에선 3명 중 1명이 김 장관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찍었던 사람들 중 83%가 여전히 이 대표를 지지하겠다고 한 것과는 대비됐습니다. 보수 표심은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한 걸로 풀이됩니다.
류정화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