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김상욱, 권영세 향해 일갈 "용기가 없거나 판단 오류"

2025.02.1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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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22대, 울산 남구 갑) ◎ 진행자 > 오늘 오후 2시부터 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증인신문은 없고요. 양측의 최후 입장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회 측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자리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상욱 > 반갑습니다. ◎ 진행자 > 일단 현안 여쭤보기 전에 요즘 힘드실 것 같아서 이것부터 여쭤보고 갈게요. 울산시당위원장, 자진사퇴입니까? ◎ 김상욱 > 부끄럽습니다. 소문이 다 나서. 자진사퇴 형태로 물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진행자 > 물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뭡니까? ◎ 김상욱 > 지역에서 아무래도 시당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추대로 올라오게 됩니다. 제가 비상계엄 해제에 나서고 탄핵 찬성에 적극 나선 것 때문에 지역 운영위원회 각 당협에서 실질적인 신임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민주적 정당성이 사라졌죠. 그래서 물러설 수밖에 없었는데요. 전 그 생각을 합니다. 민주적 정당성이라는 것은 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취 문제도 사실은 민주적 정당성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볼 단계다 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저는 옳음을 추구하는데 따른 값을 치른 것이다 생각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자진사퇴를 하셨다, 이 말씀이시네요. 탄핵심판 오늘 벌써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있는데 윤 대통령 발언 태도, 의원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상욱 > 아쉬운 부분이 많죠. 첫 번째는 우리 국민들 모두가 알고 계십니다. 계엄이라고 하는 것은 전시 상태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최후 수단입니다. 그런데 12월 3일 전시 상태가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계엄을 한다고 하더라도 헌법기관인 국회나 선관위에 무장군인을 투입해서 기능을 정지시킬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런 행위가 일어났다는 것을 또 전 국민이 함께 보셨습니다. 그러면 그 비상계엄 자체가 이유 없이 권한을 넘어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행정부의 수반이었던 대통령으로서는 책임지는 자세, 그리고 국가의 혼란을 최소화시키는 모습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지막 품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본인의 책임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나 밑에 사람들에게 다 미루고 시종일관 말이 바뀌는 거짓말을 하고 또 가장 문제죠. 사회 갈등을 계속해서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론 분열도 더 심각해졌습니다.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품위를 잃어버린 일이라서 많이 안타깝다. 그리고 우리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참 부끄러운 그런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헌재에서 변론이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김세영 기자, 국회 측이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까, 어떻습니까? ◎ 김세영 > 지금 국회 대리인단 측의 증거정리 발언이 아직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시작을 한 내용은 국회 봉쇄 침입 관련된 언급을 하고 있어요. 경찰에서 경력을 국회 측에 배치를 했다, 이 진술 내용과 조지호 청장이 일시적으로 국회 출입 인원을 허용하라 결론 낸 거는 결국에는 피청구인이죠.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용현 전 장관 지시에 따른 게 아니다, 이런 부분들을 짚고 있습니다. 또 수방사와 특전사 출동 내용들도 하나하나 나왔던 증거들을 짚고 있고요. 또 핵심 쟁점 중 하나가 국회 본청 내부를 진입한 것이 누구의 지시였느냐가 핵심 쟁점인데, 과거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의 진술을 살펴보면서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선관위 침탈 관련해서 김용현 전 장관이 계엄 선포보다 정보사에 선관위 출동을 일찍 사전에 지시를 했다 이 부분들을 짚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날 현장에 계셨기 때문에 의원님 너무 잘 아실 것 같은데 국회 측에서 주장을 하고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면 비상계엄이 사전에 계획됐었다, 그 부분하고 국회 봉쇄, 계엄군이 들어왔던 부분, 본청에 계엄군이 진입을 했던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짚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김상욱 > 분명하게 일어났던 일이고요. 지금 헌법재판입니다. 사실 형사재판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미필적 고의도 피할 수 없는 그런 일이라는 생각인데 헌법재판이라서 이런 행위에 대한 정치적 책임 부분도 판단 대상인 거죠. 그것이 어떻게 보면 더 본질적인 부분이겠죠. 지금 헌법재판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피청구인 측에서 주장했던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지엽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엽적인 부분들이 과연 결론에 영향을 줄 만한 부분인가를 되짚어봤을 때 그런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너무나 명백한 사안입니다. 계엄 사유 없이 계엄이 되었고 헌법에 위반한 계엄 내용을 가졌고 뒤이어 나타난 것들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민주주의 체제의 본질을 위협하는 큰 일이었습니다. 그 일에 가장 우두머리 역할을 하셨지 않습니까. 책임을 피할 수가 없는 거죠. 어떻게 보면 헌법재판의 결론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고요. 근데 이걸 지엽적인 것으로 많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검찰 진술하고 달라진 거 아니냐라든지 표현이 달라진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 김상욱 > 그거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사람이 컴퓨터가 아닌 이상 조금 조금씩의 착오는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말씀하신 부분에 증거력 자체가 탄핵된다고 보지는 않고요. 지금까지 많은 기일 재판이 있어왔지만 본질을 바꿀 만한 부분이 있었나요? 예를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포고령을 한 적 없다, 딥페이크다, 이런 거면 모를까 그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 행위 자체는 피할 수 없는 거라서요. 당연히 탄핵 결정에 도달해야 하고 절차적인 부분도 당연히 챙겨서 어쨌든 이 재판을 통해서 사회 갈등이 봉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갈등이 지금 너무 심각해지고 진영대립이 너무 심각해져서 국가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법률가시기도 하니까요. 그러면은 이번 탄핵 심판에서 가장 결정적으로 가르는 쟁점 뭐라고 보십니까? ◎ 김상욱 > 그동안 재판 기일에서 논의됐던 것들은 아닌데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결정적 쟁점은 첫 번째 비상계엄 사유가 있었느냐. 두 번째 절차적 하자가 있었느냐. 세 번째 내용에 문제가 없느냐. 네 번째 재량 범위 안이냐. 다섯 번째 합목적적이냐라는 5개의 허들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5개의 허들은 재판 진행과 상관없이 이미 명백한 답을 내놓은 상태라서 사실은 그래서 제가 헌법재판은 답이 너무나 예상되는 재판이라 말씀을 드린 겁니다. 단순히 증인의 진술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 전 국민께서 다 보셨기 때문에 증인의 진술을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아니죠. 그건요. ◎ 진행자 >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당초 모레 있을 20일 변론기일을 연기해 달라고 했는데 오늘 헌재가 안 받아들였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상욱 > 저는 헌재에서 안 받아들일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5개의 허들을 모두 통과해야지만 파면 기각이라는 것을 검토해 볼 수가 있을 텐데 제가 말씀드린 5개의 허들을 하나도 넘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증인의 진술로 넘을 수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면 헌법재판소 입장에서는 파면 결정문을 쓸 수밖에는 없고요. 답이 나와 있는 사건에서 물론 피청구인의 절차적 보장은 해줘야 합니다. 방어권 보장을 해줘야 하고 그 방어권 보장 측면에서 지금까지 여러 기일들이 진행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일이 길어짐에 따라 사회 갈등 비용 또 경제적 피해 비용 또 사회 불안 비용이 치솟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기일을 길게 가져가는 것은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고요. 아마 헌법재판소에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으셨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고요. 이미 주장할 건 다 주장했고 할 건 다 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제 마무리 짓는 단계라서 연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안에서 힘드시겠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왜 이렇게 서두르냐. 절차의 공정성을 따지기도 하고 어제 40명 가까운 의원들이 헌재로 항의 방문 갔잖아요. 다른 의견이신데요. ◎ 김상욱 > 저는 그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 힘은 보수정당입니다. 그러면 보수의 가치를 추구해야겠죠. 보수의 가치 중에 핵심적인 것이 법치주의, 헌정질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입니다. 그러면 헌법재판소의 재판 과정도 법치주의의 실현 과정입니다. 그러면 이 법치주의의 실현 과정에서 정치적 셈법이나 정치적 압력이 행사돼서 공정한 재판에 영향을 미친다면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수주의자로서 법치주의가 훼손되지 않게 지켜가야 하고 그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본분에 맞다는 생각이고, 우리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 보수주의를 지켜가는 모습을 보일 때에만 국민들께서도 진정한 보수를 하는구나라고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셈법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훼손해 버린다면 당장 눈앞의 이익은 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당이 존속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리는 위험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보니까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해서 탄핵소추안까지 발의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 김상욱 > 저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문형배 헌법재판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혹 제기는 있었지만 사실은 부풀려진 것이거나 사실이 아닌 경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관의 개인 신상 털기나 인격적 모독, 인격적 결함을 만들어서 그분의 결정을 흔들려고 하는 것도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상당히 위험한 시도고요. 헌법재판관에게 중대한 결함이 있다면 당연히 문제 제기를 해야겠죠. 중대하고 명백한 결함이 있다면. 하지만 중대하고 명백한 결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혹 제기나 아니면 인격적 모독 등을 통해서 압력을 행사한다면 그것은 법치주의 훼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요. 그리고 또 편향성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반대로 우리 보수 쪽 헌법재판관님도 계시지 않습니까? 보수 쪽 헌법재판관님도 사실 같은 기준 잣대로 평가하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옵니다. 사실 헌법재판소는 기본적으로 재판관 구성이 다양한 이념적인 스펙트럼을 가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에서도 추천하는 것이고 대통령도 추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법치를 지키는 것이 어떤 생각이어야 하느냐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거든요. 헌법재판소의 결정 또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께서 외부 압력이나 외부 영향에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고요. 저는 이것이 보수의 가치에 맞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대통령 하야설은 왜 나옵니까? ◎ 김상욱 > 아마도 중대결심을 얘기하니 그게 하야가 아닐까라는 그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 진행자 > 변호인단이 얘기했던 중대한 결심이요. ◎ 김상욱 > 저는 하야의 시점은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비상계엄 일은 우리 헌정사에 정말 중대한 사건입니다. 두 번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하야를 즉시 하야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시간을 끈 상황이라면 이제는 정당한 평가를 하고 그 평가를 기반으로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서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후세에 전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야라고 하는 것은 있지도 않을 거니와 옳은 방법도 아니죠. 지금은 재판관들께서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재판관들이 지금 국회 측 얘기를 듣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 기자, 더 추가로 나오는 얘기가 있습니까? ◎ 김세영 > 일단은 아까 말씀드린 내용에 이어서 정치인과 법조인 체포 지시 관련 증거 이야기를 좀 하고 있습니다. 여인형 전 사령관이 과거에 14명의 체포 명단 이야기가 있었죠. 여인형 전 사령관이 이들이 체포 대상자들이었다라고 진술한 그런 내용들 앞선 검찰 진술들을 다시 언급을 하고 있고요. 과거에 김동현 판사 관련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인 줄 알고 물어보니 정정을 했다. 김동현 판사였다고 정정을 했다 이런 통화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B-1 벙커 구금 시설 이동 관련 진술들과 계엄 해제안 의결이 임박하자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이 3명을 최우선으로 잡아라. 과거에 김용현 전 장관이 여인형 전 사령관에게 지시를 했다는 이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회 측에서 보니까 정치인 체포 관련해서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홍장원 전 차장의 메모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 측에서는 신빙성이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하고 있는데 아까 의원님이 지엽적인 부분을 가지고 자꾸 탄핵 심판을 흔들려고 한다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상욱 > 말씀 올렸던 것처럼 국회 측에서 주장하는 부분도 물론 중요하긴 하겠지만은 가장 본질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 국회 쪽에서 주장하는 것은 결국 국회에 무장군인을 투입한 것이 국회의 기능 마비 목적이었다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목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국회의 기능 마비 목적이 국회의장인 우원식 등을 체포 구금함으로써 본회의를 열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라는 입증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사실 국회에 무장군인이 난입하고 출입을 통제한 것만으로도 이미 기능 마비라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본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국회 측에서는 완벽하게 입증을 끝내려고 하는 것 같고 그런데 국회 측의 이런 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올렸던 것처럼 헌법재판을 통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정확한 기록과 평가를 남기는 과정이라서 그런 모습에서는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어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관훈클럽토론회에서요. 그날 나는 국회에 없었고 당사에 있었다. 그런데 내가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 해제 요구안에 의결하지 않았을 거다. 표결하지 않았을 거다 이렇게 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날 본회의장으로 막 뛰어간 의원이시잖아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김상욱 >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는 있겠죠. 근데 제 생각을 말씀을 올리면 국회의원은 헌법상 헌법을 지킬 헌정 질서를 지킬 의무를 부여받은 자입니다. 일반적인 의무가 아니라 헌법을 지킬 의무를 부여받고 있고요. 이것은 국회의원의 본질적인 의무입니다. 책임입니다. 그런데 12월 3일 당일은 비상 전시 상황이 아닌데 비상계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비상계엄에서도 할 수 없는 내용을 포고령으로 넣었습니다. 이 두 가지만 가지고도 명백하게 잘못된 비상계엄, 따라서 헌정 질서 침해행위, 헌법 질서 파괴행위가 일어났다는 것은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원의 의무로서 당연히 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해야 할 의무가 부과된 겁니다. 그러면 그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최소한의 자세라고 생각하고요. 이것은 여야 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헌법상 의무입니다. 그것을 용기가 없어 하지 않거나 또는 판단을 못해서 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국민들께서 또 평가하실 일이라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얘기 못하는 이유가 있는지 여당이라면 그 책임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이렇게 발언을 했고요. 위헌·위법한 계엄이라고 했던 당시 한동훈 대표의 판단은 성급했다, 이렇게도 얘기를 했거든요. 어제. ◎ 김상욱 > 저는 비대위원장님의 그 말씀에 동의하기 어렵고요. 명백하게 위헌이고 명백하게 위법입니다. 그것을 평가 못할 수는 없겠죠. 말씀 올렸던 것처럼 전시 상황이 아닌데 비상계엄을 선포했고요. 그리고 또 하나입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하더라도 헌법기관인 국회를 통제하거나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거나 또는 국회의 기능을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 명백하지 않습니까? 너무나 명백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서 여야를 생각한다. 헌법상 의무는 여야 정당을 떠나서 국회의원이라면 우리 헌법이 국회의원의 자격을 줄 때 같이 부여한 헌법의 의무입니다. 헌법으로 국회의원의 신분을 줄 때에 강력하게 부여한 의무이고 국회의원 선서를 할 때 지키겠다 다짐했던 것입니다. 그게 헌법을 지키겠다는 헌법 수호 의무입니다. 그러면 명백하게 헌정질서 파괴 행위가 일어난 것이 명백하다면 지켜야죠. 그것이 비상계엄 해제입니다. 이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고요. 너무나 명백한 일인데 어떻게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 저는 혼란스럽습니다. ◎ 진행자 > 혹시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하려고 한 걸까요? ◎ 김상욱 > 제가 거기까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정치적 목적, 어떤 정치적 이익이 있다 하더라도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공인이라면 더더욱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인이 한 말은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이익이 있다 하더라도 진실을 왜곡하거나 허위를 얘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책임 있는 말씀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진행자 > 한동훈 대표 얘기가 나왔으니까요. 26일 날 책 출간을 하면서 정치에 복귀할 거다 이렇게 다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랬더니 윤상현 의원이 바로 반발을 했습니다. 한 전 대표가 복귀를 하면 여당이 분열합니까? ◎ 김상욱 > 저는 당 안에서 건강한 토론이 일어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결한다고 무조건 좋은 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입니다. 바른 방향으로 가면서 여러 토론이 일어나는 것은 분열되어 있다 하더라도 방향성이 맞다면 결국에는 국민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단결되어 있다 하더라도 방향성이 틀렸다면 결국엔 다 같이 절벽으로 가는 것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당에서 탄핵 찬성이냐 반대냐 이걸 넘어서 또 우리 당이 앞으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통 보수정당이 될 것이냐, 아니면 강성 지지층에만 기댄 극우화된 정당이 될 것이냐,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지금 중요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러면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당이 그래도 아직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분열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글쎄요.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없고 또 과정에 대한 고민도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한동훈 전 대표하고 공감하실 부분이 조금 있으실 것 같은데 연락하시거나 얘기를 나눠보셨습니까? ◎ 김상욱 >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시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한동훈 대표님 유승민 전 대표님 오세훈 시장님 이런 분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당을 위해 많이 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서 우리 정통 보수로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고 실행하는 국민의힘을 다시 재건하는데 방향을 잡아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는 한동훈 대표께서 12월 3일 용기 있게 비상계엄 해제에 나서셨고 또 탄핵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할 때 중요한 결정을 신속하게 잘 내렸다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는 조기 대선이 금언령입니까? ◎ 김상욱 > 말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근데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강성 지지층, 중도층, 방향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김상욱 > 저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 국가를 위한 것이고 또 무엇이 정통보수 정당으로서 국민의 힘을 위한 것인가를 고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냐 하면 강성 지지층에만 기댄다면 물론 개별 국회의원이 강성 지지층에 기대서 당권을 장악한다면 공천을 받아서 국회의원 자리는 계속 이어갈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일반 국민의 신뢰를 얻지는 못하거든요. 그러면 큰 선거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늘 소수당일 것이고 대선은 늘 질 것이죠. 그렇게 돼버리면. 강성 지지층에만 기대서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강성 지지층의 경우에 따라 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고 폭력에 친화적이고 그렇다면 또 법치주의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 당이 보수의 길을 잃어버리는 거거든요. 또 국가를 위한 당으로 기능하기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지금이야말로 우리 보수주의자들이 용기 있게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정통적인 보수의 가치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헌정질서 수호 이걸 잊지 않았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상욱 > 고맙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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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0218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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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지각 중계‥'도로교통법 위반'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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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신문] 2030 反中 자극 '혐중 몰이' 반탄 결집 도구로 04:15
    [오늘 아침 신문] 2030 反中 자극 '혐중 몰이' 반탄 결집 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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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차량 문 열었더니 맹금류 한 마리가? 01:11
    [와글와글] 차량 문 열었더니 맹금류 한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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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한국인 관광객에 감동한 일본 카페 사장 01:04
    [와글와글] 한국인 관광객에 감동한 일본 카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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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운전 중 노트북 보던 운전자 벌금 부과 01:11
    [와글와글] 운전 중 노트북 보던 운전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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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브라질 해변 뒤덮은 형형색색 파라솔 00:43
    [와글와글] 브라질 해변 뒤덮은 형형색색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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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8
    "계엄 잘못됐다"면서‥되돌아가면 '해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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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세 완화' 꺼낸 이재명‥난처한 국민의힘 02:25
    '상속세 완화' 꺼낸 이재명‥난처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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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02:19
    당정 "고위험 교원 분리 '하늘이법'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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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유출' 일부 확인‥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 02:16
    '정보 유출' 일부 확인‥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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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2
    "임상 실패 알고 주식 매각"‥신풍제약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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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모이고 안 마셨다‥'줄폐업' 위기 02:07
    안 모이고 안 마셨다‥'줄폐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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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고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원빈, 빈소 찾아 조문 01:20
    [문화연예 플러스] 고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원빈, 빈소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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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흥행 1위 00:39
    [문화연예 플러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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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이하늬, 60억 세금 추징‥ 01:08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이하늬, 60억 세금 추징‥"고의 누락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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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수지,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 발매 00:49
    [문화연예 플러스] 수지,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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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아이브 동생' 키키, 'I DO ME(아이 두 미)' 뮤비 공개 00:44
    [문화연예 플러스] '아이브 동생' 키키, 'I DO ME(아이 두 미)' 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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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연성 물질 쌓여있는데‥'화재 감시인' 없어 02:03
    가연성 물질 쌓여있는데‥'화재 감시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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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01:38
    [이 시각 세계] "대통령의 날에 왕은 없다" 미 전역 동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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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 레바논서 드론 공습‥ 하마스 지휘관 살해 00:44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 레바논서 드론 공습‥ 하마스 지휘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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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미얀마 민병대 01:06
    [이 시각 세계] 미얀마 민병대 "사기조직 종사자 1만 명 송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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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미 동부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9명 사망 00:40
    [이 시각 세계] 미 동부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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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6
    "내가 진급되다니"‥'별자리' 미끼로 내란 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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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 01:59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할아버지가 무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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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질병휴직' 초중고 교사 연간 2천 명 01:16
    [와글와글 플러스] '질병휴직' 초중고 교사 연간 2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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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금값 폭등에‥'콩알금' 인기 01:01
    [와글와글 플러스] 금값 폭등에‥'콩알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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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차단' 01:20
    [와글와글 플러스]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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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취 몰랐다는 검찰‥'최고 권력 수사' 시늉만? 02:39
    녹취 몰랐다는 검찰‥'최고 권력 수사'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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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9
    "판사 나와" 폭도들의 폭주‥판결엔 영향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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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콜] '딥시크' 쇼크와 한국 AI 산업의 대응 07:57
    [모닝콜] '딥시크' 쇼크와 한국 AI 산업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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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믿고 샀는데‥'해외 직구' 영양제 '짝퉁' 02:09
    쿠팡 믿고 샀는데‥'해외 직구' 영양제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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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비핵화' 한미일 공동성명 비난 00:36
    북 '비핵화' 한미일 공동성명 비난 "핵무력 노선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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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우수, 한파 계속‥동쪽 대기 건조 01:08
    [날씨] 우수, 한파 계속‥동쪽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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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6
    "총선 전 김 여사와 통화"‥당사자들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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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형에 '2번' 전화했다‥직접 체포 지시? 02:20
    여인형에 '2번' 전화했다‥직접 체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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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9차 변론‥10차 기일 변경 여부 주목 00:28
    탄핵심판 9차 변론‥10차 기일 변경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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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협의 첫 방미‥ 01:48
    관세 협의 첫 방미‥"한·미 모두 이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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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뺀 채‥미-러, 종전협상 착수 01:45
    우크라이나 뺀 채‥미-러, 종전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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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착륙 중 여객기 뒤집혀‥최소 15명 부상 00:34
    토론토 착륙 중 여객기 뒤집혀‥최소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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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18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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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우수, 낮에도 찬 바람‥동쪽 대기 건조 01:01
    [날씨] 우수, 낮에도 찬 바람‥동쪽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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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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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9차 변론‥증인 없이 양측 의견 발표 01:59
    탄핵심판 9차 변론‥증인 없이 양측 의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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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자택 등 압수수색‥'단전·단수 의혹' 수사 01:59
    이상민 자택 등 압수수색‥'단전·단수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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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9
    "총선 전 김 여사와 통화"‥당사자들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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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21일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이재명 증인 채택 00:48
    다음 달 21일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이재명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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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00:45
    선관위 "조그마한 실수도 커다란 흠결 될 수 있음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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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법 무산 02:16
    반도체법 무산 "야당이 말 바꿔"‥"무책임한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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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자사주 3조 원 소각·3조 원 추가 매입 00:55
    삼성전자, 자사주 3조 원 소각·3조 원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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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협의 첫 방미‥ 01:49
    관세 협의 첫 방미‥"한·미 모두 이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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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임대보증 사고액 1조 6천억‥3년 새 40배↑ 01:55
    지난해 임대보증 사고액 1조 6천억‥3년 새 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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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택사업 경기 전망 6개월째 하락 00:35
    서울 주택사업 경기 전망 6개월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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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전복‥18명 부상 01:54
    토론토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전복‥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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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 전공의 56%, 동네 병·의원 재취업 00:45
    사직 전공의 56%, 동네 병·의원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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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0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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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우수, 어제보다 추워‥건조특보 확대·강화 00:59
    [날씨] 우수, 어제보다 추워‥건조특보 확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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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9차] 임지봉 33:38
    [탄핵심판 9차] 임지봉 "탄핵심판, 오늘이 사실상 '결심'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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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9차 변론‥증인 없이 양측 의견 발표 01:49
    탄핵심판 9차 변론‥증인 없이 양측 의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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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자택 등 압수수색‥'단전·단수 의혹' 수사 01:57
    이상민 자택 등 압수수색‥'단전·단수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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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다] 尹 거짓말 들통? 여인형에 2번 전화‥ 49:58
    [맞수다] 尹 거짓말 들통? 여인형에 2번 전화‥"체포 뒷받침" "통화 비상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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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 김상욱, 권영세 향해 일갈 23:35
    [초대석] 김상욱, 권영세 향해 일갈 "용기가 없거나 판단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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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9차] 임지봉 19:36
    [탄핵심판 9차] 임지봉 "헌재, 3월 초 선고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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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건조특보 확대·강화‥내일, 추위 더 심해져 00:59
    [날씨] 건조특보 확대·강화‥내일, 추위 더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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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영양제 살 때 꼭 확인하세요!..건강해지려고 먹었다가 건강 해칠 뻔 06:29
    [엠빅뉴스] 영양제 살 때 꼭 확인하세요!..건강해지려고 먹었다가 건강 해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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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차 변론' 예정대로‥조지호 강제구인 02:13
    '10차 변론' 예정대로‥조지호 강제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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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특검법 공방, 00:27
    명태균 특검법 공방, "거부권 건의"‥"필수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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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법 무산 02:14
    반도체법 무산 "야당이 말 바꿔"‥"무책임한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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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제] 1. '관세 피해' 적극 지원 2. '무차입 방지' 의무화 01:32
    [간추린 경제] 1. '관세 피해' 적극 지원 2. '무차입 방지'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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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 '위험'‥불나면 안 열리고 폭발 01:50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 '위험'‥불나면 안 열리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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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론 비보'에 외신들 주목‥ 00:39
    '김새론 비보'에 외신들 주목‥"연예인 압박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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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34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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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절기 우수, 차가운 퇴근길‥내일도 강추위, 체감온도 뚝 00:59
    [날씨] 절기 우수, 차가운 퇴근길‥내일도 강추위,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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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몸쪽 깊숙이 들어온 강속구에 '깜놀한 이정후'.. 03:33
    [엠빅뉴스] 몸쪽 깊숙이 들어온 강속구에 '깜놀한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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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김상민 '공천 개입' 김 여사 겨눈다‥이 시각 중앙지검 02:46
    김영선·김상민 '공천 개입' 김 여사 겨눈다‥이 시각 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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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수사 가능' 여부 법리 검토‥ 02:39
    '尹 수사 가능' 여부 법리 검토‥"'황제조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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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적용 혐의는?‥尹까지 조사 확대하나 03:10
    김건희 여사 적용 혐의는?‥尹까지 조사 확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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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50
    [단독] "사기꾼" 선 긋더니‥오세훈, 명태균 여론조사 올리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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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왔다 갑자기 돌아간 尹‥3월 중순 선고 가능성 높아져 03:03
    헌재 왔다 갑자기 돌아간 尹‥3월 중순 선고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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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진술 조서' 문제 삼은 尹측‥거절하자 짐 싸서 퇴장 02:25
    또 '진술 조서' 문제 삼은 尹측‥거절하자 짐 싸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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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55
    [단독] "윤 대통령, '체포 명단'에 든 인물들 싫어한 이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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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여인형 02:35
    [단독] 여인형 "노상원이 계엄 조력자"‥'노상원 수첩' 실제 추진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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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자택 등 압수수색 02:08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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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3번째 기각‥경찰 02:35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3번째 기각‥경찰 "공수처 이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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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유리창 깨고 전기 끊었어도‥여전히 707특임단장 02:51
    국회 유리창 깨고 전기 끊었어도‥여전히 707특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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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애국하는 영양제' 다단계까지‥'전광훈 몰' 된 극우 집회 03:28
    [단독] '애국하는 영양제' 다단계까지‥'전광훈 몰' 된 극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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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 지지'에 앞장선 목사들‥ 03:25
    '계엄 지지'에 앞장선 목사들‥"계엄령은 하나님이 사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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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9
    "살해 교사, 범행 방법 사전 검색"‥"정신질환과 폭력성 구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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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5
    "계속 가해자 곁에서 살아야 하나요?" 피해 유족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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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세 결집 나선 비명계, 여당 내 '탄핵 찬성' 세력에도 손짓 02:37
    본격 세 결집 나선 비명계, 여당 내 '탄핵 찬성' 세력에도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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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공항에서 뒤집어진 여객기‥탑승객 80명 기적의 탈출 02:10
    토론토 공항에서 뒤집어진 여객기‥탑승객 80명 기적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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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오'와 '관음증'의 폭력이 낳은 또 하나의 죽음 02:35
    '증오'와 '관음증'의 폭력이 낳은 또 하나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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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장면 7천5백 원, 칼국수 9천4백 원‥ 01:57
    자장면 7천5백 원, 칼국수 9천4백 원‥"이제 탕수육 안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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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법 불발 책임 공방‥여 02:45
    반도체법 불발 책임 공방‥여 "이재명 탓" 야 "산업부터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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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스윙 금지령?'‥이정후 02:15
    이번엔 '스윙 금지령?'‥이정후 "의욕 억누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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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전 대이변 연출' 안양 01:51
    '개막전 대이변 연출' 안양 "서울전은 말보다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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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kg 빼고 날렵해진 롯데 유강남 01:58
    13kg 빼고 날렵해진 롯데 유강남 "마음의 상처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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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투수가 발로 만든 더블 플레이‥1루수 센스도 만점! 00:34
    [스포츠 영상] 투수가 발로 만든 더블 플레이‥1루수 센스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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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제주 꽃샘추위 속 매화 개화‥주말까지 추위 계속 01:17
    [날씨] 제주 꽃샘추위 속 매화 개화‥주말까지 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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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29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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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야 03:31
    야 "모레라도 尹파면해야"…여 "이재명 때문에 헌재 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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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여야 3040 00:53
    여야 3040 "국민연금 개혁안 반대…청년 세대에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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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권성동 00:33
    권성동 "헌재, 명확히 판단해야…탄핵 남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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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尹보다 한덕수 선고 먼저…尹 선고에 영향은? 33:16
    尹보다 한덕수 선고 먼저…尹 선고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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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현장연결] 권성동 05:03
    [현장연결] 권성동 "민주당이 탄핵 남발 않도록 헌재가 못박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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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탄핵 정국 '운명의 한 주'…정치권 긴장 최고조 02:24
    탄핵 정국 '운명의 한 주'…정치권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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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박찬대 00:33
    박찬대 "광화문에 천막당사…윤 대통령 파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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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현장영상+] 권성동 06:51
    [현장영상+] 권성동 "이변 없는 한 한덕수 복귀 전망...헌재 결정 늦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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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티조 Clip] 안철수 21:11
    [티조 Clip] 안철수 "이재명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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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티조 Clip] 윤상현 15:39
    [티조 Clip] 윤상현 "한덕수 탄핵 선고 기일 최상목 대행 탄핵과 관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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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38노스 00:42
    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도로 확충 공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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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한총리 선고 등 '운명의 한 주'…여야 주도권 다툼 03:23
    한총리 선고 등 '운명의 한 주'…여야 주도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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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한국만" 지적에…김선택, 사례 줄줄이 '속사포 반박'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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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영장기각에 여야 공방…"법치 회복"·"검찰, 尹 로펌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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