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우수에 봄기운 대신 한파가 기승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하늘은 더욱 깨끗해져서요.
퇴근길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50km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낮아지겠고요.
대관령의 아침 기온도 영하 16도로 오늘보다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파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강원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건조함도 더 심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구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 1도, 전주와 광주 2도, 울산 5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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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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