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필요하면 젤레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협상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당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현실을 고려해 합의의 법적 근거를 확보하는 방법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임기가 만료에도 계엄령을 이유로 선거를 치르지 않은 채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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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