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실제 낸 돈이 1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영화 결산'에 따르면, 영화관 평균 관람 요금은 9천702원으로 1년 전보다 3.8% 하락했습니다.
실제 평균 관람 요금이 1만원 밑으로 떨어진 건 2021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평균 관람 횟수 역시 2.4회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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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