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5개 정당이 '내란 종식과 사회 개혁'을 위한 연대체를 구성합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오늘(19일) 오전 10시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을 엽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권력기관 개혁 등에 대한 공동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 5당 대표가 직접 참석합니다.
원탁회의는 범야권이 조기대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구성한 연대체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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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