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입니다.
▶제주서 '전설의 심해어' 183㎝ 초대형 돗돔 잡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대형 돗돔이 제주해역에서 잡혀 화제입니다.
한 해에 30마리 정도밖에 잡히지 않아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는 바로 그 돗돔인데요.
경매사가 측정한 결과 몸길이 183㎝, 무게 약 140㎏으로 웬만한 성인 키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이 돗돔은 제주시 우도와 구좌읍 행원리 사이 해역에서 1시간 넘는 사투 끝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돗돔은 수심 400∼500m,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잡힌 돗돔은 타 지역 상인에게 판매됐지만 판매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내가 몰래 그랬어”…대학 붙었는데 황당한 '입학 취소'
한 재수생이 대학에 붙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몰래 입학을 취소한 사람은 재수 시절 그의 개인정보를 알게 된 학원생 B씨였는데요.
B씨는 A씨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학교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대학 등록취소' 버튼을 눌렀다고 실토했습니다.
B씨는 "내 실수였다"고 사과하고 학교에도 찾아가 자신이 A씨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록을 취소했다고 시인했는데요.
다행히 대학교 측에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A씨를 재등록 처리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똑똑"…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xAI'가 최신 버전 챗봇인 '그록 3'를 공개했습니다.
xAI는 현지시간 17일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중계된 발표에서 그록 3가 수학과 과학, 코딩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4o(포오)와 중국의 딥시크의 V3 모델 등을 앞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머스크는 그록 3가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AI"라며 특히 연산 능력이 이전 버전 대비 10배가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xAI의 지능형 검색엔진, 딥서치도 선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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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