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20대 그룹 최고 경영자로 구성된 통상 사절단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만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경제사절단에는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산업 대표 2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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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을 비롯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3분기 20대 이하와 40대 임금 일자리가 집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도 1년 전보다 24만 6천 개 증가했는데, 3분기 기준으로 6년 만에 가장 증가 폭이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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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는 오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현금성 재정·세제 지원을 가칭 가족 수당으로 통·폐합하고, 동거·비혼 관계 같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수용하기 위해 '동거 관계 등록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첨단 분야에는 대학 정원 규제 특례를 부여해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 인재 유치와 국내 인재 해외 진출을 돕는 이민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기재부는 위원회 제안 가운데 시급성과 여건을 고려해 우선 추진할 과제를 선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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