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신라면세점, '삼일절 바우처' 구매액 1% 유공자에 기부
신라면세점이 삼일절을 맞아 '착한 소비'를 위한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삼일절 바우처'를 제공받아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구매 금액의 1%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되는 방식입니다. 기부금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됩니다.
▶롯데GRS,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전개
롯데GRS가 '2025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를 전개해 ESG 경영을 강화합니다. 롯데GRS는 어제(18일) 귀농 청년농부 6명에게 감자 수확을 위한 종자 씨감자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농부는 지원 받은 씨감자를 경작해 협력사 해성팜을 통해 롯데리아에 납품하게 됩니다.
▶LG CNS-에쓰오일, 공장 AI 전환 업무협약
LG CNS와 에쓰오일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반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AI 기반 가스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통합 시스템 등을 공동 개발해 에쓰오일 울산공장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KB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ACP 어워즈 금상
KB증권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게 됐습니다.
▶한진, 택배 현장에 건강검진 버스 투입
한진이 시간을 내기 어려운 택배 종사자들을 위해 물류 현장에 건강검진 버스를 투입합니다. 한진은 오는 4월 23일까지 전국 180여개의 물류 터미널에 건강검진 버스를 보내 택배기사와 집배점장, 간선기사 등 1만여명의 택배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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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