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6명이 숨진 부산 복합리조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공사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관계자 일부를 입건했다"며 "화재 원인과 관련해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모두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입건된 관계자가 시공사 소속인지 하청 업체인지, 몇명인지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8일) 오후 시공사인 삼정기업과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총 9곳에 압수수색을 진행해 건물 내 CCTV와 소방 시설 관련 인허가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고휘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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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