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에서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상 선수 없이 1차 캠프를 잘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이룬 것 같아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주축 타자인 김도영 선수는 이번 1차 캠프에서 계속 생각했던 루틴들을 꾸준히 수행해 만족스러웠고, 2차 캠프인 오키나와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꾸준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KIA는 내일(20일) 오전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발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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