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
사흘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경고'가 현실이 됐다. 북한은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이로써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개소 1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영상 : 국방부 제공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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