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계획 등을 상정,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합니다.
점검 대상은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통학버스로, 차량 신고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모두 18개 항목을 살핍니다.
합동 점검반은 특정 장소에 통학버스를 집결시켜 점검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지역을 2~3개 나눠 점검하는 권역 방식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기관별 전문성을 통해 면밀하게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하고 점검 시 지적사항이 나왔을 때 2개월 안에 시정조치 후 기관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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