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구호금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이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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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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