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천금 같은 단비…산불 확산 방지 도움■
밤사이 청송과 영덕, 의성, 안동 등 산불 지역에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습니다. 주불이 잡힐 정도의 양은 아니었지만 산불 확산을 막는 데는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자 60명…서울 면적의 60% 이상 영향■
영남권 산불로 인한 사상자가 더 늘어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 크기는 서울 면적의 60%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안동·청송 등 특별재난지역…울주·무주 진화완료■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울산 울주와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숙고 길어지는 헌재…4월로 넘어가는 尹 선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리기 위한 헌재의 숙고가 길어지면서 4월 선고가 유력해졌습니다.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에는 결론을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뉴욕증시 하락 마감…완성차 주가 일제히 급락■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전기차를 제외한 완성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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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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