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김문수 장관 주재로 산불 피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울산·경남·경북의 산불 특별재난지역 내 근로자·사업장 피해 현황과 지원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노동부는 산불 피해 상황실을 구성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현장지원 TF'를 꾸려 피해 지역 주민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피해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실업급여, 생활안정자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화재 진화 및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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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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