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에 번지고 있는 산불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세븐틴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이번 주말 월드투어 시작을 앞두고 수익금 중 3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작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1억 원을 기부했고, 그룹 라이즈, BTS RM, 아이유, 배우 공유 등 연예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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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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