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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쌀쌀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0.9도의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를 맴돌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 대관령 영하 7.8도, 충주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어제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 오늘은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추가로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방도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빗방울 정도만 스치겠습니다. 한편 주불은 진화가 됐지만 여전히 화재 위험성이 큰 상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해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유지 중이고요. 내일까지 순간 시속 55에서 산지는 70k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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