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일)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관세 정책에다 미국 소비지출 증가율 둔화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하루 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대 하락하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7% 급락해 올해 들어 두번째로 큰 낙폭을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반면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해져 국제 금 가격은 1온스당 3080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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