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진화율 99%…막바지 진화 작업 총력■
경남 산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오늘로 9일째입니다. 오후 들어 약간의 비가 내린 가운데, 산림당국은 막바지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사상자 73명…피해 규모 역대 최대■
산불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피해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가 73명으로 늘었고, 전국 11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4만 8천여 ha가 산불 영향 구역에 들었습니다.
■미얀마 규모 7.7 강진…사망자 1천명 넘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미얀마에서만 1천 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미얀마 군정이 밝혔습니다. 인접한 태국에서도 건물이 붕괴하며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말 尹 탄핵 찬반 집회…신고인원 30만 명■
오늘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양측의 집회 신고인원은 30만 명에 달하는데,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4월 코앞인데 수도권 눈…강원 최대 5cm■
4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오늘 오전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약한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대 5㎝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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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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