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매서운 하루였습니다. 종일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오늘(29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6도 선에 그쳤고요, 체감 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내일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여전히 산불 위기 경보 전국에서 심각 단계입니다. 더 이상의 추가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맑고 공기 질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인천과 경기 남부는 낮까지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겠습니다.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는 예년 수준의 봄 날씨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SBS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