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오늘(30일)도 꽃샘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 영하권에서 출발했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평년보다 춥겠고요.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물러갈 텐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청주의 기온 9도, 대구 10도 예상됩니다.
서울 등 곳곳에 건조함이 심합니다.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오늘 전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들면서 순간적으로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불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한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북부 서해안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때 있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가 들어 있지 않아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불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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