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로 전달보다 0.6%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비내구재와 준내구재는 판매가 줄었지만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에서 크게 증가해 전월 대비 1.5% 늘었습니다.
투자 부문 역시 증가했는데 설비투자가 18.7% 급증했고 건설기성은 토목에서 공사 실적이 늘어 1.5% 증가했습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전달보다 0.1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장한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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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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