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국회에 출석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31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나온 김 처장은 "국민적 관심과 파급 효과가 큰 사건인 만큼 신중에 또 신중을 거듭해 심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 심판 선고 지연과 관련해, "여러 사건이 같이 진행되는 상황이라 재판부에서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해 현재 같은 상황에 이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18일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 선고할 수 있냐는 질의엔 "모든 재판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또 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재판관 임기 연장법'과 관련해선 검토 중이라며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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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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